최근 시대변화에 발맞춰 친환경차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전기차 증가세가 거세다.25일 [데이터솜]이 국토교통부의 ‘2023년 6월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 자료를 확인한 결과 올 상반기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2575.7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25.4만대) 증가했다.특히 전기차의 경우 ▶ 2020년 13.5만대 ▶2021년 23.1만대 ▶2022년 39만대 ▶2023년 상반기 46.5만대를 기록해 3년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2.5배를 기록했다.연료별 누적등록 건수는 ▶휘발유 1223.2만대 ▶경유 963.1만대 ▶LPG 18

최근 현대산업개발, GS건설이 지은 아파트공사에서 자재를 빼먹거나 부실하게 시공해 붕괴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아파트 내부공사가 모두 완료된 상태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준공검사 시 입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라는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24일 [데이터솜]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아파트 부실시공 분석 결과’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아파트 부실시공 관련 민원은 전체 41만 5835건으로 나타났고 특히 4월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이후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2월 5786건을 기록한 부실

지난해 국내 항공사가 안전에 투자한 금액이 4조원을 넘어섰다. 또 선제적인 안전투자로 올해는 지난해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21일 [데이터솜]이 국토교통부의 ‘안전투자 공시 대상 항공사 투자 현황’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사·소형운송사업자·공항운영자 등의 안전투자 규모는 4조 2387억원으로 전년 3조 364억원에 비해 1조 2023억원(3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부터 2024년 안전투자 실적(계획)은 ▶2021년 3조 364억원 ▶2022년 4조 2387억원 ▶2023년 9조 7513억원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거의 독식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한 조사결과 응답자 65%가 다음에 구입할 스마트폰은 '삼성' 브랜드로 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데이터솜]이 한국갤럽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스마트폰 브랜드에 대한 조사’ 자료를 살펴본 결과 다음에 구입할 의향이 있는 브랜드는 '삼성'으로 65%가 선택했다.삼성 다음으로는 애플(22%) 이었으며 기타(2%), 11%는 ‘아직 모르거나 응답거절'로 나타났으며 삼성 구입

학교폭력을 당하는 고등학생 3명 중 1명은 거의 매일 피해를 입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9일 [데이터솜]이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13만 286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가해·피해 및 목격경험을 조사한 ‘2022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보고서’ 자료를 확인한 결과 피해 경험 학생 중에서 고등학생의 경우 32%가 ‘거의 매일’ 당한다고 응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학생은 응답자의 1.6%인 2113명에 달했는데 고등학생 다음으로 거의 매일 학교폭력을

절반에 가까운 의사가 ‘은퇴 후 공기관에 근무할 경우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에 대해 정부가 법률적·경제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솜]이 대한의사협회에서 조사한 ‘은퇴 후 선생님의 진로선택은?’ 설문조사 자료를 살펴봤다. 이 조사에는 2016명이 응답했다. 46%의 응답자들은 ‘은퇴의사가 공공보건의료기관에 근무를 희망할 경우 정부가 어떤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그 외에도 ▶인건비 지원(25.1%) ▶공공병원 적응 교육,

최근 젊은 세대들은 짧은 구간을 이동할 때 전동킥보드를 많이 이용하지만 정작 안전문제에는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데이터솜]이 리서치기업 메타서베이에서 10~7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킥보드 대여서비스 관련 설문조사’를 살펴본 결과 전체응답자 가운데 39.1%가 '안전장비 미착용'을 전동킥보드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로 인식했다. 응답자들은 전동킥보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처벌 강화’와 ‘면허 필수 등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두 가지 항목은 각각 28.6%로 1위를 기록했다. 또 ▶속도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국에 대한 국민들의 호감도 조사에서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14일 [데이터솜]이 한국리서치에서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7월 한반도 주변 5개국 호감도' 자료를 살펴본 결과 우리나라 주변 5개국에 대한 호감도는 ▶미국(57.4%) ▶일본(37.2%) ▶북한(29.1%) ▶중국(26.1%) ▶러시아(25.5%) 순으로 나타났다.미국 호감도는 2021년 이후 계속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

최근 5년 간 화장품·음악·방송 등 한류와 밀접한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한류의 경제적 효과가 생산유발액 기준 3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데이터솜]이 한국경제연구원에서 한류 문화콘텐츠 수출금액을 바탕으로 2017년~2021년까지 경제효과를 추산한 ‘한류 확산의 경제적 효과 추정’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소비재·문화콘텐츠 수출 신장을 통해 국내 생산액은 37조원에 달했다. 이 중 30.5조원은 소비재 수출, 6.5조원은 문화 콘텐츠 수출을 통해 발생했다.한류가 창출한 부가가치액은 13.2조원

삼계탕 등 보양식품 수요가 늘어나는 7월을 맞아 닭·오리 등 가금류와 야생조류에게서 발견되는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을 각별히 주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12일 [데이터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8~2022년 월별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 현황’ 자료를 확인한 결과 최근 5년 간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88건 발생했으며 환자 수는 2157명에 달했다. 특히 7월에만 34건(983명)이 발생해 전체 발생환자 수의 46%를 차지했다.월별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건수 및 환자 수를 살펴보면 ▶1월 2건 ▶2월 1건·29명 ▶3

올 들어 지하철 승객의 냉·난방 관련 민원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올 여름 이례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이 같은 민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1일 [데이터솜]이 서울교통공사의 '1~5월 고객센터 접수민원 분석' 자료를 확인한 결과 올해 5월까지 '덥다' 는 민원은 22만 4231건으로 지난해 13만 9947건 대비 60.2% 증가했다. 반면 '춥다' 는 민원은 2만 7429건으로 전년 1만 6608건에서 65.2% 늘었다.올해 '덥다&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익수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10일 [데이터솜]이 질병관리청에서 2016~2020년 동안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조사한 '익수사고 발생 및 사망 현황' 자료를 확인한 결과 5년 간 익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811명으로 남자는 574명(70.8%), 여자는 237명(29.2%)을 기록했다.연령별로 보면 9세 이하 어린이가 234명(28.9%)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고령층도 152명(18.7%)으로 다수 발생했다. 이 기간

우리 국민들은 남아보다 여아를 선호하며 여아를 선호하는 비중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7일 [데이터솜]이 한국리서치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자녀·육아인식조사' 자료를 살펴본 결과 자녀 선호 성별에 대한 질문에 59%가 '딸이 한 명은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들이 한 명은 있어야 한다'고 밝힌 이는 34%에 불과했다.'딸이 한 명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은 ▶2018년 44% ▶2021년 57% ▶2022년 55% ▶20

지난해 법정감염병 신고 환자가 40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70% 가까이 늘었다.6일 [데이터솜]이 질병관리청에서 89종의 법정감염병 통계를 수록한 '2022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법정감염병 신고 환자 수는 2851만 7466명으로 인구 10만명당 5만 533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66만 9478명 대비 4159.7% 증가한 것인데 이 중 코로나19 환자 수는 2842만 4635명이며 이들을 제외하면 9만 2831명을 기록해 전년 9만 9406명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여성공무원의 수가 매년 증가해 전체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5일 [데이터솜]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여성공무원은 15만 2509명으로 전체의 4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공무원 비율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31.3% ▶2014년 32.5% ▶2015년 33.7% ▶2016년 34.9% ▶2017년 36.4% ▶2018년 37.9% ▶2019년 39.3% ▶2020년 46.6% ▶2021년 48.1% ▶202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리국민 10명 중 8명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데이터솜]이 한국갤럽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쿠시마 방류 해양오염 우려 정도 조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후쿠시마 방류가 우리나라의 해양과 수산물을 오염시킬까봐 걱정되십니까?' 라는 질문에 '매우 걱정된다'고 응답한 사람이 62%, '어느 정도 걱정된다'라는 응답이 16%를 차지해 많은 국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 국민 4명중 1명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당류 섭취 하루 권고기준 이상을 섭취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층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체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 미만으로 나타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은 상대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데이터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분석한 ‘가공식품을 통한 우리국민 당류 섭취량 분석’ 자료를 확인한 결과 국민 중 25.6%가 WHO의 당류 섭취 하루 권고기준 이상을 섭취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사회재난 피해액이 전년도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데이터솜]이 통계개발원의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21년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액은 6767억원으로 전년 3343억원에서 2배 이상 증가했다.가장 큰 원인인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의 경우 2020년 피해액 722억원에서 2021년 517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가축질병은 1152억원에서 1291억원으로, 기타의 경우 89억원에서 121억원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반면 산불재난은 1380억원에서 17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5세 이상 고령자 중 노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보다 준비가 안된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데이터솜]이 통계개발원의 '노후생활과 부양 문제에 관한 고령자의 견해'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21년 기준 노후를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된 65세 이상 전체 고령자 중 65~74세(전기고령자)는 66.8%가 노후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75세 이상(후기고령자)는 42.7%만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었다. 후기고령자의 과반은 노후준비가 안된 상태이다.노후를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4년 만에 31% 증가하는 등 증가 추세인 것으로 집계됐다.28일 [데이터솜]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에서 접수해 노인학대 신고 현황 및 사례를 분석한 ‘2022 노인학대 현황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신고된 노인학대 건수는 1만 9552건이었고 실제 노인학대로 판정된 신고 건수는 6807건으로 전년 6774건에서 33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 간 노인학대 건수는 ▶2018년 5188건 ▶2019년 5243건 ▶2020년 6259건 ▶2021년 6774건 ▶2022년 680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