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채무를 불이행해 제재를 받는 사람이 이번 달에만 100명을 넘어섰다.27일 [데이터솜]이 여성가족부의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제재조치 현황'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이번달 제30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가 결정한 양육비 채무불이행자 제재조치 대상은 1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10월부터 최근 10차 동안 채무불이행자 제재조치 대상자는 ▶21회 8명 ▶22회 19명 ▶23회 67명 ▶24회 35명 ▶25회 49명 ▶26회 89명 ▶27회 119명 ▶28회 97명 ▶29회 86명 ▶30회 108명으로 증가하는 추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과반이 영구치충치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26일 [데이터솜]이 질병관리청에서 전국 만 5세 어린이 8344명 및 만 12세 어린이 1만 86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2022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우식(충치) 유병자율은 감소추세였지만 충치 경험자율과 충치경험지수는 큰 변화가 없었다.만 5세 아동의 유치충치 경험자율은 66.4%로 2018년 대비 소폭 감소(2.1%p)했다. 유치충치 유병자율은 30.2%로 감소(3.7%p), 충치경험유치지수는 3.41개로 차이가 없었다.만 12

우리국민 4명 중 3명은 신혼집 비용을 남녀가 비슷하게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23일 [데이터솜]이 한국리서치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결혼인식조사-결혼 준비과정 및 결혼 비용부담, 혼전동거 등에 대한 인식' 자료를 확인한 결과 결혼과정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 남녀가 비슷하게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주택'의 경우 '남녀가 비슷하게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75%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의 경우 78%, 여자의 경우 71

지난해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64개국 중 28위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순위가 떨어졌다.22일 [데이터솜]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의 ‘2023년 국가경쟁력 평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순위가 지난해 27위에서 한 단계 하락해 2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6년부터 연도별 국가경쟁력 순위를 살펴보면 ▶2016년 29위 ▶2017년 29위 ▶2018년 27위 ▶2019년 28위 ▶2020년 23위 ▶2021년 23위 ▶2022년 27위 ▶2023년 28위로 2020년 순위가 급등했지만 지난해 4단계

귀가하던 여성을 폭행해 공분을 산 ‘부산 돌려치기 사건’과 관련해 한 유튜버가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사적 제재’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강력범죄자의 신상을 개인이 공개하는 일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데이터솜]이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력범죄자 신상 개인공개 찬반 조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60.1%로 ‘반대한다’ 30.2%의 두 배 수준에 이른다. 대부분 지역에서 강력범죄자 신상 개인공개에 대해 찬성이 많았다. 찬성률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분실되는 여권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20일 [데이터솜]이 외교부의 ‘2019~2023년 국내 습득여권 발생현황’ 자료를 확인한 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우리국민이 분실해 여권사무대행기관에서 습득한 여권 수는 6088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506건에서 10.6%(582건) 증가한 수치이다.연도별 국내 습득여권 수를 살펴보면 ▶2019년 6567건 ▶2020년 3026건 ▶2021년 1815건 ▶2022년 5506건 ▶2023

지난해 우리나라 헌혈건수가 264만건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유행 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헌혈의 경우 여전히 감소추세지만 개인헌혈은 2019년 수준을 뛰어넘었다.19일 [데이터솜]이 대한적십자사의 ‘2018~2022년 헌혈률 현황’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헌혈률은 264.9만명으로 전년 260.4만명에서 4.5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헌혈률은 5.1%였다.최근 5년 간 연도별 헌혈건수를 살펴보면 ▶2018년 288.3만건 ▶2019년 279.1만건 ▶2020년 261.1만건 ▶2021년 260.4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비만일수록 아킬레스건파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솜]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최준영 교수팀에서 2009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20세 이상 1683만 532명을 분석한 ‘체질량지수에 따른 아킬레스건 파열/아킬레스건염 발생률’ 자료를 살펴봤다. 주 3회 이상 고강도 운동을 시행한 그룹을 분석한 결과 저체중 그룹(BMI 18.5 미만)에 비해 과체중 그룹(BMI 23~25 미만)은 3.34배, 비만 그룹(BMI 25 이상)은

전일제 등 더 많은 시간 일할 의사는 있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비자발적 시간제근로자’가 증가 속도가 임금근로자 증가 속도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솜]이 한국경제연구원의 ‘2012~2022년 비자발적 시간제근로자 추이’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비자발적 시간제근로자는 102만명에 달했다. 10년 전인 2012년 79.3만명과 비교하면 22.7만명 증가한 수준이다. 연평균 증가율은 2.5%로 전체 임금근로자 증가율 1.4%보다 1.8배 높았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2년 79.3만명 ▶20

경찰이 최근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정해 운영하면서 음주운전 사고 관련 사망자가 대폭 감소했다.14일 [데이터솜]이 경찰청의 ‘4.13~5.31 음주운전 및 어린이보호구역 법규위반 특별단속 기간 운영 현황’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음주운전 사고의 경우 1358건으로 전년대비 32.1% 감소, 사망자는 9명으로 69% 감소, 부상자는 2067명으로 36.1% 준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보호구역 사고는 54건으로 50.9% 줄었고 사망은 1명으로 전년 0명에서 늘었다. 부상은 56명으로 49.5% 감소했다.아울러 경찰청이 단속한 음주운전은

최근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데이터솜]이 국토교통부의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484명으로 집계됐다.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연도별 사망자 수는 ▶2018년 410명 ▶2019년 439명 ▶2020년 397명 ▶2021년 459명 ▶2022년 484명으로 2020년 한해 감소한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국토부는 이 같은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증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배달업 성장과 배달업 종사자 수 증가 때문이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조치 완화로 결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이용하는 결혼준비대행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12일 [데이터솜]이 한국소비자원의 ‘2021~2023년 4월 결혼준비대행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2021년부터 올 4월까지 접수된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36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2년간 피해구제 신청은 ▶2021년 111건 ▶2022년 176건 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도 4월 현재 74건으로 전년 동기

수년간 셀프주유소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주유소의 44%를 넘어섰다. 이에 소방청이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9일 [데이터솜]이 소방청의 ‘2020~2022년 셀프주유소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기준 전국 주유소 1만 1878개소 중 셀프주유소는 5272개소로 전체의 4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20년 4543개소 ▶2021년 4949개소 ▶2022년 5272개소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소방청은 연료탱크에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는 셀프주유소가 안전사고에 취약하다고 보고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신고된 인터넷 자살유발정보가 23만건을 넘어서는 등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8일 [데이터솜]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18~2022년 자살유발정보 신고건수’ 자료를 살펴 결과 지난해 접수된 자살유발정보 신고는 23만 4064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3만 2392건 ▶2019년 3만 2588건 ▶2020년 9만 772건 ▶2021년 14만 2725건 ▶2022년 23만 4064건으로 최근 2년 사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해 접수된 자살유발정보를 유형별로 나눠보면 ▶자살 관련 사진·동영상

지난해 우리나라 다문화 학생이 17만명에 육박하면서 10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7일 [데이터솜]이 여성가족부에서 2022년 9~24세 청소년 인구 814.7만명 및 2023년 청소년 인구 791.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청소년 통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초·중·고 다문화 학생은 16.9만명으로 전체 학생 528.4만명의 3.2%를 차지했다.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다문화 학생 수는 ▶2013년 5.6만명 ▶2014년 6.8만명 ▶2015년 8.3만명 ▶2016년 9.9만명 ▶2017년 1

최근 서울 도심에서 외래 흰개미가 발견돼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흰개미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데이터솜]이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실에서 공개한 ‘2018~2022년 문화재 흰개미 피해 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전체 흰개미 조사 문화재는 78건으로 이 중 17건(21.8%)이 흰개미 방제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부터 흰개미 피해 조사 및 방제 대상 건수를 살펴보면 ▶2018년 125건 중 11건(8.8%) ▶2019년 37건 중 9건(24.3%) ▶2020년 61건 중

음식물처리기 관련 안전사고로 ‘손가락’의 ‘피부’가 손상되는 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2일 [데이터솜]이 한국소비자원의 ‘2020~2022년 음식물처리기 관련 위해정보’를 살펴본 결과 3년 간 발생한 안전사고 1182건 중 40건이 소비자가 위해를 입었으며 이 중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26건) 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는 ▶전신 손상(6건) ▶근육, 뼈 및 인대 손상(5건) ▶화상(1건) ▶타박상(1건) 순이었다.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은 ▶찢어짐(19건) ▶베임(7건) 등 이었다. 근육

국내 김 관련 단체들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국 김 수출 입찰·상담회에서 1000억원이 넘는 수출계약을 체결해 역대급 성과를 달성했다.1일 [데이터솜]이 해양수산부의 ‘2020~2023년 대일(對日) 한국 김 수출계약액’을 살펴본 결과 올해 일본향 김 수출계약액은 105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50억원에서 61.5% 증가한 수준이다.연도별 김 수출계약 액은 ▶2020년 774억원 ▶2021년 587억원 ▶2022년 650억원 ▶2023년 1050억원을 기록했다. 낙찰수량은 ▶2020년 9억 3700만장 ▶202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이 과거에 비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 평균보다도 크게 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31일 [데이터솜]이 식약처의 ‘1~4월 세균·바이러스성 식중독 의심신고 현황’을 살펴본결과 올 1월부터 4월까지 접수된 식중독 의심신고는 198건이며 이 중 세균성·바이러스성은 138건에 달했다. 최근 5년간 같은 기간에 비해 66건 늘어난 수치다.병원성대장균, 클로스트리움 퍼프린젠스 등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신고는 21건으로 5년(2018~2022년) 평균 12건에 비해 9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30억달러에 육박하면서 2020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30일 [데이터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2년 의료기기 수출·수입실적’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수출액은 78억 7535만달러, 수입액은 48억 8815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29억 8716만달러였다.최근 5년 간 연도별 국내 의료기기 수출액을 살펴보면 ▶2018년 36억 1021만달러 ▶2019년 37억 992만달러 ▶2020년 66억 3575만달러 ▶2021년 86억 2851만달러 ▶2022년 78억 7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