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5년째 전주가맥축제 특별 후원사로 참여

 

하이트진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약장에서 열리는 ‘제 5회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내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를 공급하고 축제 흥행몰이에 나선다. 사진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 5회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약장에서 열리는 ‘제 5회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내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를 공급하고 축제 흥행몰이에 나선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골목 상권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고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역 내 생산시설의 장점을 활용해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3일간 12만명의 방문객이 참여, 맥주 7만 4000병이 완판됐다.

특히 축제 둘째 날(9일)은 '테라 데이(TERRA DAY)'로 운영,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 프로그램을 저녁 6시부터 진행한다. 참여하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를 만족시키는 관객 이벤트를 시작으로 댄스파티 와 K-pop 댄스팀 공연, 축제의 흥을 폭발시킬 EDM DJ 클럽파티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올해는 대세 맥주로 떠오른 '테라'를 전량 공급하고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축제의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올해는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데중점을 두고 좌석규모를 1500석 확장해 총 6000석을 마련했으며 이동 화장실, 코인 환전소 등의 시설도 확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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