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협중앙회 고광득 경영지원부장(좌측)과 코레일 관광개발 김두진 관광레저본부장(우측)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둔산동 신협중앙회 9층 회의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협중앙회)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3일 대전시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 9층 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김순철)과 기차여행상품을 활용한 조합원관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인 코레일 관광개발은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기차여행, 관광열차상품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철도 플랫폼 기반의 종합관광레저기업으로 관광개발 측은“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관광개발이 정규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5대벨트 관광열차 상품 및 해랑열차 상품은 물론 신협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여행상품도 개발하여 신협조합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년 조합원관광교육 등 다양한 조합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신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채널을 확보할 수 있어 조합원에게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신협중앙회 고광득 경영지원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과 조합원이 더욱 화합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신협과 조합원의 관계강화를 위한 조합원 관광교육 채널을 확대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