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5세 이상 고령자는 부모의 노후 생계는「가족과 정부·사회」가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통계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9 고령자 통계"를 발표했다.

2018년 65세 이상 고령자는 부모의 노후를 누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할까?

조사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인 37.1%가 「가족과 정부·사회」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 다음은「가족(29.7%)」, 「부모 스스로 해결(24.9%)」 순으로 나타났다.

6년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스스로 해결」과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은 감소하고, 「가족과 정부·사회」가 부양해야 한다는 생각은 증가했다.

부모 부양을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남자(27.2%)가 여자(23.1%)보다 높고,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자(31.2%)가 남자(27.5%)보다 높게 나타났다.

가족 중에는 「모든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견해가 59.3%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자식 중 능력 있는 자」가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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