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괌이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투숙객 대상의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롯데호텔)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괌에서 인기 숙소로 사랑받고 있는 '롯데호텔괌'이 투숙객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특별한 시설을 선보이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호텔괌'이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 케어 센터(Day Care Center) ‘기빙트리 인터내셔널 프리스쿨 앤 디스커버리 센터(The Giving Tree International Preschool & Discovery Center, 이하 ‘기빙트리 인터내셔널 프리스쿨’)’를 호텔 내 오픈하고 키즈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투숙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호텔괌' 아일랜드동 로비층에 자리한 기빙트리 인터내셔널 프리스쿨은 아이들을 위한 쾌적한 시설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투숙객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롯데호텔괌'은 기빙트리 인터내셔널 프리스쿨 오픈을 기념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키즈 프로그램에 투숙 기간 내 1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인형극, 과학실험, 음악, 율동, 해변 액티비티 등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놀이와 체험 등 매일 흥미롭고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또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돼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즐거운 경험을 통해 영어에 재미를 붙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개월 유아부터 10세 어린이까지 신청 가능하며 3세부터 10세까지는 아이 혼자 참여할 수 있어 부모들은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18개월부터 3세까지는 반드시 부모가 동반해야 한다.

프로그램당 15명 한정으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프로모션 이외 일반 돌봄 서비스는 롯데호텔괌 투숙객인 경우 시간당 20달러, 종일권은 50달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7시~오후 7시까지다.

기빙트리 인터내셔널 프리스쿨은 괌에서 총 3개의 지점이 있는 데이 케어 센터로 데데도(Dededo)와 지고(Yigo)에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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