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은 주식투자 경험이 있는데 이들 중 이익을 본 사람보다 손해를 본 사람이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자체 직장인 패널 888명(남성 533명, 여성 355명)을 대상으로 ‘당신에게 주식(stock)은 무엇입니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식에 투자해 본 경험이 있나요?’에 대한 질문에 ‘경험 있다’는 응답이 70%로 가장 많았고, ‘경험 없다’는 30%로 나타났다. 

‘주식 투자 경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보통’이라고 한 응답자가 44%, 다음으로 ‘후회한다(매우 크게 후회한다, 후회하는 편이다)’ 31%, ‘만족한다(잘했다고 생각한다,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25%로, 후회하는 응답자가 만족한 응답자보다 6%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주식 투자 경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보통’이라고 한 응답자가 44%, 다음으로 ‘후회한다(매우 크게 후회한다, 후회하는 편이다)’ 31%, ‘만족한다(잘했다고 생각한다,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25%로, 후회하는 응답자가 만족한 응답자보다 6%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주식에 투자할 때 종목 선정을 주로 어떻게 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개인적으로 기업 정보를 수집하고 비교 분석한다 (37%)’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당신은 지금까지 주식 투자를 통해서 이익을 보셨나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손실을 보았다(45%)’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다음으로는 ‘본전이다(33%)’, ‘이익을 보았다(22%)’ 순으로 응답해 손실을 본 응답자가 이익 본 응답자의 두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주식 시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대주주와 돈 많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31%)’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이어 ‘극소수 사람이 시세를 조정하면서 개미들을 우롱하는 검은 시장이다(20%)’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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