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 통해 판매지원… 온수매트, 가습기, 건강식품 등 판매

CJ 오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기업 지원 방송에 나선다. (사진=CJ 오쇼핑)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CJ 오쇼핑이 V커머스 채널인 ‘쇼크라이브’와 무료판매방송 ‘1사1명품’을 통해 소상공인 기업 상품을 특별 편성해 판매를 지원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먼저 CJmall의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지원으로 6일(수) 저녁 10시에 소상공인 기업의 소형가전 상품을 판매하는 '인싸쇼핑 X 소상공인' 특집전을 진행한다. 

유명 인플루언서 안재억과 하효정의 진행으로 약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온수매트와 가습기, 공기청정기, 종아리 마사지기 등 4개 기업의 소형가전 제품을 소개한다.

CJmall은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기업 상품을 모아놓은 전용 기획전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V커머스관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CJmall은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월 1회씩 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하는 모바일 생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지원 행사인 ‘가치삽시다’ 특별판매전 행사에 맞춰 무료 판매방송 ‘1사1명품’을 통해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소상공인 기업의 제품을 판매한다. 

오는 9일(토)과 10일(일)에 각각 ‘목애 배도라지즙’과 ‘농부애 유기농 노니쥬스’를 특별 편성했다. ‘1사 1명품’은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CJ오쇼핑의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이다.

CJ ENM 관계자는 “동반성장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상공인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만큼 고객 분들에게도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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