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1억 원 상당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
광주·전남 신협 임직원 등 300여 명 지역 최대 봉사활동 실시

18일 신협 광주전남 임직원 등 300여명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13톤’을 광주광역시에 전달했다. (사진=신협중앙회)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광주·전남 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광주전남지역 신협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지역 최대 규모의 봉사활동을 통해 1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광주광역시에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신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작년 전남지역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에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신협의 철학을 실천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신협 최홍영 광주두손모아봉사단장(광주웨슬리신협 전무)과 김요안 신협 전남두손모아봉사단장(목포대성신협 전무)은 “신협은 온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 역시 단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신협중앙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취약계층과 서민을 어부바하는 것이 신협의 철학”이라고 전하며 “신협이 전달하는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온 세상에 따뜻한 온정이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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