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연말연초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겨냥한 ‘레드세일’을 시작한다. (사진=호텔신라)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신라면세점이 19일부터 2020년 1월 6일까지 모든 신라면세점에서 연말연초 프로모션 ‘레드세일’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겨울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길에 오르는 고객들이 면세품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하고 다양한 선물도 챙길 수 있는 기회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최대 9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40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60만원 선불카드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로 결제한 경우 추가로 30만원을 선불카드 또는 상품권으로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도 신라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행사 기간 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신라멤버십 회원에게 8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 당 스탬프를 1개 지급 △2개 스탬프 획득 시 ‘S리워즈 5천 포인트’ 추가 적립 △3개 스탬프 획득시 오프라인점용 선불카드 2만원 적립의 혜택 제공한다. 

또한, 인천공항점에서 당일 합산 500달러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도 ‘S리워즈’ 3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연말연초 여행객을 위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전점(서울점∙제주점∙인천공항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고객들은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5천원, △3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카카오페이로 2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신라면세점 모바일 쿠폰을 다운받은 후 제시하는 고객에게 3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스마트선불을 증정한다. 단, 이 프로모션은 오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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