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9세 청년은 「국가기관」, 「공기업」, 「대기업」 순으로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올해 5월 15∼30일 전국 만 13세 이상 약 3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해 25일 「2019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3~29세 청년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은 「국가기관(22.8%)」이며, 그 다음은 「공기업(21.7%)」, 「대기업(17.4%)」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13~29세 남자는 「공기업」, 「국가기관」, 「대기업」 순으로, 13~29세 여자는 「국가기관」, 「공기업」, 「대기업」 순으로 직장을 선호했다.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양상에 차이를 보였다. 남자는 여자보다 「자영업」, 「대기업」, 「공기업」을 선호하는 비중이 높고, 여자는 남자보다 「전문직 기업」, 「국가기관」, 「외국계기업」 등을 선호하는 비중이 높았다. 

재학생 중 중학생 이하는「대기업」, 「국가기관」 순으로, 고등학생은 「국가 기관」, 「대기업」순으로, 대학생 이상은 「공기업」, 「국가기관」 순으로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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