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골프대디 어플 통해 유저 ‘스윙’ AI로 분석해 제공
유저의 베스트&워스트 샷 자동 분석해 제공하고 유저와 프로의 샷 비교 플레이 영상도 제공
월 최대 10개까지 원하는 나스모 영상 분석 요청 가능

(사진=골프존)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고객 자신의 스윙을 AI(인공지능)로 자동 분석해 제공하는 ‘골프대디 나스모(나의 스윙모션) AI 분석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대디 회원은 18홀 라운드 완료 후, 골프대디 앱을 통해 '나스모' 티샷 중 AI로 자동 분석된 베스트와 워스트 샷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신의 '나스모' 영상 중 월 최대 10개까지 원하는 영상을 분석 요청할 수 있다.

영상 분석의 경우 스윙 시 일어서거나 주저앉는 현상, 백스윙 시 타겟 반대 방향으로 몸이 밀리는 현상, 타겟 방향으로 몸이 쏠리는 현상 등을 AI로 분석해 기준선과 오차선을 표시하여 제공한다. 

또 나의 샷과 프로의 샷 비교 플레이 영상을 제공하며 나스모 플레이 화면 중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원하는 구간을 선택하여 볼 수도 있다.

골프존 멤버십사업부 정준 부장은 “골프대디를 통해 업계 최초로 AI를 통한 스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퍼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존은 지난 6월에도 골프대디 앱을 통해 △백스핀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클럽패스 등 유저의 샷과 비거리, 구질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샷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모은 바 있다.

골프대디는 골프존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스크린·필드·골프용품에 이르기까지 골퍼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제휴사 혜택을 하나의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골프대디 멤버십 서비스는 골프존 앱과 골프대디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