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GTOUR와 WGTOUR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 대회’는 12월 7일(토)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억 원,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지며 예선을 거쳐 올라온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이번 대회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아일랜드 CC(OUT, IN)로 치러진다.

또한, 대회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아일랜드 CC는 가상 CC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어떤 코스 공략법을 준비해 올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2019 삼성증권 GTOUR 챔피언십 대회’는 12월 14일(토)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며 대회 코스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자리한 로얄포레 CC(ROYAL, FORET)로 정해졌다.

이번 GTOUR, WGTOUR 챔피언십 대회는 대회 당일 15시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2시간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골프와인, 루디프로젝트, 볼빅, LPGA골프웨어가 후원한다. ‘2019 삼성증권 GTOUR’의 경우, 삼성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골프와인, 루디프로젝트, 스릭슨, 렉시가 후원한다.

2019 GTOUR와 WGTOUR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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