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의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이 700회 봉사를 마치고 동해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다비치안경체인)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다비치안경체인(대표 이창하)이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의 누적 봉사활동 횟수가 700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비치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700회가 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시력검사 및 안경나눔’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700회차 봉사활동은 다비치안경 동해점 주관 하에 삼척점, 속초중앙로점, 옥천오거리점이 함께 동해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밀한 시력검사와 눈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시력이 불편하신 어르신께는 눈에 딱 맞는 안경을 맞춰드리는 안경 나눔 봉사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비치안경의 관계자는 “동해종합사회복지관과 매년 꾸준한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며 "시력이 좋지 않거나 사정상 안경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의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경 나눔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노안으로 1년 사이에 눈이 침침하거나 시력이 나빠지는 것 같아 불편함이 있었는데, 다비치안경에서 시력검사와 안경을 맞춰주니 너무 좋다. 매년 시력 검사와 안경 나눔 봉사를 해주는 다비치 봉사단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다비치안경의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2012년 1월을 시작으로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별 11개 지부의 봉사단이 안경 바로쓰기 캠페인 및 사회의 소외 계층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시력검사와 안경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