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이 내년 1월 3일부터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분양에 들어간다. (사진=동양건설산업)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1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인천 검단신도시에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122가구에 대한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새해 전국 첫 아파트 분양 단지이며 지난 5월 분양된 검단파라곤 1차 887가구에 이은 이 지역 두 번째 공급이다.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1122가구 규모로 84㎡ 단일면적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개통이 예정된 인천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이고 인근에는 영어마을과 유·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특히 5만 5696㎡의 대형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인근에는 계양천 수변공원과 중심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3개 정거장이 신설되며 김포공항역까지 약 6분이면 닿을 수 있다.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검단 파라곤 분양 관계자는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이며 공항철도과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까지 연장되면 수도권 광역교통망 구축의 수혜지인데다 최고의 교육환경까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검단신도시 내 핵심입지여서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검단 파라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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