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아이동반이 가능한 '하트워밍 와인파티'행사를 내년 3월까지 연다. (사진=호텔신라)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도 편하게 와인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하트워밍 와인파티’를 내년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계절과 시기에 따라 여러 장소에서 이색적인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콘셉트의 와인파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골드로 장식한 테이블과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별도로 마련한 게 특징이다.

이번 겨울에 진행되는 하트워밍 와인파티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이 더 여유롭게 와인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 존을 마련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릴리룸에 5세 미만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인디언 텐트와 장난감 등을 구비하고 인공잔디를 깔았다”며 “선인장과 바위 모양의 쿠션으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도록 인테리어 소재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와인파티 메인 장소와 공간이 구별돼 있어 부모들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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