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 ‘나블리 홍쌀빵’ 출시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우수 빵집의 제품을 양산화해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에 도움을 주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매출 증대를 꾀하는 윈윈 프로젝트다.

롯데제과는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를 선정하고 두 달여 공동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나블리 홍쌀빵’을 선보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나블리 홍쌀빵은 나블리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 고구마 홍미 캄파뉴를 양산화한 제품으로, 쫄깃하고 달콤하며 빵 겉면에 호밀 가루를 뿌려 고소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전개, 지역의 다양한 우수 베이커리를 발굴해 매출 확대 및 지역 상권의 홍보 활동을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