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과정 없이 갓 구운 빵 즐길 수 있어 인기 예상

해동과정 없이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롯데제과의 냉동 베이커리 ‘생생빵상회 7종’ (사진=롯데제과)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롯데제과의 제빵 브랜드 기린이 집에서 에어프라이어, 전자렌지로 조리해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생생빵상회 7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생생빵상회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 등 총 7종이다.

발효냉동생지 4종에는 ‘미니 크로아상’, ‘미니 메이플피칸’, ‘미니 팡오쇼콜라’, ‘미니 바닐라크라운’이 있다. 기존의 냉동생지 제품은 해동이나 발효 등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이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갓 구운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

조리빵 3종은 ‘갈릭 소시지빵’과 ‘감자마요 찰볼’, ‘미니 크림치즈 프레즐’이며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30초~2분가량 조리한 다음 먹을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생생빵상회의 라인업을 추가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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