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오쇼핑이 선보이는 올해 '얼리 스프링' 패션 신상품 (사진=CJ오쇼핑)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봄 론칭에 앞서 조금 일찍 선보이는 ‘얼리 스프링’ 패션 신상품을 1월 중순부터 본격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얼리 스프링 신상품에는 올봄 트렌드를 미리 담았다. 셀렙샵 에디션의 핸드메이드 팬츠는 루즈핏 디자인으로 기본 색상 외 모카와 커스터드크림 색상을 포함시켰다.

래비티에서는 화사한 느낌의 체크재킷을 선보인다. 이 상품에는 체크 패턴 트렌드를 반영했고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이 2020년 선정한 ‘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지스튜디오에서는 스카이블루, 오렌지 색상의 니트 풀오버를 2월초에 출시한다. 니트 소재로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주로 쓰는 이태리 회사 제냐 바루파의 원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셀리아에서 선보일 재킷과 니트 풀오버도 민트, 아이보리, 블루, 오렌지 등 봄 느낌의 밝은 색상이 주를 이룬다.

지오송지오에서도 핸드메이드와 에코레더 재킷, 니트 제품들을 선보인다. 2020년 트렌드인 카라를 재킷과 니트 원피스에 접목시켰다. 밀라에서도 루즈 핏 팬츠, 티블라우스, 사파리와 후드집업 세트 등을 1월 중순 이후부터 본격 론칭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의류팀 관계자는 “이번 얼리 스프링 패션 아이템을 통해 고객들이 올해 봄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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