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가락시장 경매 참관 “어민 위한 유통체계 확립” 주문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왼쪽)이 가락동 수산물도매시장 경매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21일 새벽 서울 가락동에 위치한 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를 참관하고 ‘어민을 위한 유통체계 확립’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가락시장 방문에는 홍진근 대표이사와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상무 등 수협중앙회 임원진 전체가 동행했다.

임 회장은 임원진들과 경매현장을 살펴보고 시장 종사자들과 함께 수산물 유통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유통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면 수시로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겠다”며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임 회장은 가락시장 방문에 앞서 지난 20일 강서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설 명절 수산물 물가동향을 살펴봤다.

수협은 “임 회장과 임원진들의 현장소통 결과를 토대로 경제사업과 유통혁신을 적극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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