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2020년 구찌 선글라스 신상품을 단독 론칭한다. (사진=롯데홈쇼핑)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롯데홈쇼핑이 다음달 1일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명품 브랜드 ‘구찌’의 2020년 선글라스 신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식 수입원 상품으로 고유번호를 통해 진품 여부 확인이 가능하고 사후관리(AS)가 용이하다. 이날 판매되는 상품은 ‘GG’ 로고가 각인된 ‘캣아이 메탈 선글라스’, 구찌 특유의 삼색선을 적용한 ‘시그니처 선글라스’ 등이다.

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구찌, 프라다 외에도 지방시, 골든구스, 마크제이콥스, 발렌시아가 등 인기 명품 브랜드 판매를 강화해 왔다.

롯데홈쇼핑 강재준 패션부문장은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미코노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명품 브랜드의 수요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유치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홈쇼핑을 통한 명품 구매 신뢰도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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