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오쇼핑)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 브랜드 ‘엣지’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트렌디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봄 신상품을 예년보다 보름 빨리 선보이고 상품군도 약 2배로 확대한다. 내달 1일 봄 신상품으로 ‘울 블렌디드 더블 케이프 재킷’을 선보인다.

엣지 관계자는 “루즈 핏의 A라인 재킷으로 체형 커버가 용이하며 풍성하게 부풀린 퍼프 소매를 더해 여성미를 강조했다”며 “다양한 컬러를 조합한 체크무늬도 돋보이고 울 혼방 소재로 이른 봄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활용도 높은 이너도 선보인다. ‘후드 판초 니트 풀오버’는 올해 베이지·블루·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자카드 니트 풀오버 4종 세트’는 팬톤의 트렌드 컬러에 레터링 디자인을 더했다. 3가지 원사(레이온·나일론·폴리에스터)를 혼합해 촉감이 부드럽고 내구성이 높다.

김미희 엣지 팀장은 “온화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봄옷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봄 신상품 론칭을 보름 앞당기게 됐다”며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가성비 높은 아이템을 선보여 TV홈쇼핑을 넘어선 메가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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