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활용 디저트 인기로 2018년 대비 45% 매출 증가

롯데제과가 오리지널, 쿠키앤크림에 이어 세번째로 찰떡아이스 하트딸기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제과)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찰떡아이스 하트딸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찰떡아이스 하트딸기’는 하트 모양의 찰떡으로 국내산 찹쌀을 사용해 쫀득한 식감의 분홍색 찰떡이 겉부분을 감싸고 있다. 

찰떡 속에는 상큼하면서 달콤하고 향긋한 딸기맛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어 봄철 입맛을 살려준다.

‘찰떡아이스’는 1986년 출시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품 아이스크림으로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오리지널, 쿠키앤크림, 하트딸기 3종으로 확대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겨울 시즌용 통합브랜드로 ‘앙쌀찰찰’(앙빠빠샌드, 쌀로달, 찰옥수수, 찰떡아이스)을 내세우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찰떡아이스’는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떡을 활용한 디저트류가 인기를 끌면서 작년 연간 100억 매출을 돌파하며 2018년 대비 약 45% 신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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