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서 6월 30일까지...피부 분석, 눈가 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프레리(La Prairie)’ 팝업매장이 오픈했다. (사진=호텔신라)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라프레리(La Prairie)’와 협업을 강화해 오는 6월까지 인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에서 라프레리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아시아 3대 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경쟁력을 인정받아 라프레리의 국내 면세점 첫 팝업 매장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다.

신라면세점은 2018년부터 라프레리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꾸준히 이어왔다. 2018년 3월 라프레리의 신라면세점 단독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2018년 11월, 2019년 11월 2년 연속 고객 초청 대규모 행사를 열며 양사간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라프레리 팝업 매장에서는 신제품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미백, 보습, 탄력, 노화방지를 돕는 ‘화이트 캐비아 라인’의 신제품으로 눈가 주름 완화를 돕는 제품이다.

팝업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신제품을 포함한 화이트 캐비아 라인 전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신제품을 활용한 15분 간의 럭셔리 눈가 마사지 서비스와 디지털 기기를 통한 피부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라프레리 팝업 매장은 올해 6월까지 운영하며, 신제품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의 출시를 기념한 팝업 매장은 5월 말까지 운영한다. 6월부터는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프레리 트래블 리테일 아시아 총괄 담당 장 마르크 로이(Jean-Marc Loi) 이사는 “라프레리는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를 출시하며 빛의 과학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공항에 마련한 첫 번째 팝업 매장에서 빛의 과학으로 눈가 피부를 화사하면서 탄탄하게 가꿔주는 라프레리의 신제품을 직접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화장품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럭셔리 스킨케어의 선두주자인 라프레리를 신라면세점을 통해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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