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미아점이 '세라젬', '힐링팩토리'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롯데쇼핑)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여성복 매장 내 건강·힐링 관련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라젬’, ‘힐링 팩토리’ 매장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세라젬’에서는 안마기, 척추온열기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공간을 구성했다.

‘힐링팩토리’에서는 저주파 족욕기, 힐링스파 좌훈 건식족욕기, 미니 마사지 기계, 무선 손마사지기 등 건강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반려식물 전용 호텔 ‘실라파티오’, 에코편집매장 ‘슬로우젠’ 등 고객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매장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미아점 정종견 점장은 “최근 백화점이 단순 판매공간이 아닌 나의 신체와 건강을 위해 찾는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미아점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체험형 매장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매장 구성을 통해 강북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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