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간, 라삐아프 등 대표 브랜드 총출동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쇼핑 문화로 자리잡기 위한 대대적 개편 진행

GS샵이 '쇼미더트렌드'의 올해 봄 개편을 맞이해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사진=GS샵)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GS샵이 올해 13주년을 맞이하는 대표 패션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의 2020년 봄 개편을 맞이해 오는 21일 저녁 9시 30분부터 210분간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모르간 숏 트렌치코트(8만9000원)’, ‘라삐아프 새틴 원피스(7만9900원)’, ‘로보 램스킨 블루종 더블 재킷(29만9000원)’ 등 GS샵 대표 패션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봄 개편은 ‘트렌드 파라다이스(Trend Paradise)’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트렌드 소개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의 새로운 변화를 줬다. 

또한 생방송뿐만 아니라 SNS나 모바일 소통채널인 ‘핑퐁’ 등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07년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요일 밤을 지켜온 ‘쇼미더트렌드’는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홈쇼핑 방송 트렌드를 이끌어왔으며 현재는 ‘김트리오’라 불리며 찰떡케미를 자랑하는 쇼핑호스트 김민향, 방송인 김새롬,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함께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GS샵 트렌드PD팀 이명재 PD는 “최근 들어 다소 위축된 일상 속에서 쇼미더트렌드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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