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레깅스와 트랙수트 세트 출시, ‘리복’ 레깅스와 경량 재킷 상품 선보여

CJ오쇼핑이 홈트족을 위한 여성 애슬레저 상품으로
푸마의 레깅스 4종세트를 9일 론칭한다. 사진은 부츠컷 레깅스 (사진=CJ오쇼핑)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홈 트레이닝족)’ 증가에 맞춰 CJ오쇼핑이 여성 애슬레저(애슬레틱+레저) 상품을 본격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오는 11일 ‘푸마’의 여성 레깅스 4종을 오후 3시 50분 론칭한다. 4종 모두 다른 색상이며, 기본 레깅스 핏 3종에 부츠컷을 하나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허리 부분에는 일반 밴딩이 아닌 복부 보정 기능이 있는 매쉬 소재의 스판 밴딩을 사용한 것이 장점이다. 

17일에는 푸마 트랙수트 세트를 출시한다. 여성용 상하 트랙수트와 반팔 티셔츠에 레깅스를 구성에 넣어 실내에서도 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에서도 레깅스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오는 9일 오후 2시 35분 리복의 퓨어라벨 3종 패키지를 론칭한다. 기본 레깅스 2종에 경량 재킷 구성으로, 재킷은 블랙, 네이비, 화이트, 핑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경량 재킷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로 체형을 커버해줘 레깅스와 함께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에서도 여성 애슬레저룩을 판매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에서는 액티브 5종 세트를 5월 초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레깅스 3종과 반팔 티셔츠, 레이어드용 3부 팬츠 구성으로 티셔츠와 팬츠는 자외선 차단, 사방 스트레치, 흡습속건 등의 기능성을 갖췄다. 마모트의 이 상품은 홈 트레이닝에 꼭 필요한 옷들만 모은 것이 장점이다.

CJ오쇼핑 패션스포츠팀 조용환 부장은 “재택근무, 가정 내 육아 등으로 인해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애슬레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품질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이번 애슬레저 신상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홈 트레이닝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이터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