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디지털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진=골프존)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디지털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골프존타워서울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네이버 해피빈 문나래 리더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기부금 전달에 앞서 지난 20일(월)부터 온라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살이 되는 골프존이 미래의 20살을 응원해’를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2,020개의 응원 댓글 완료 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시작된 온라인 원격수업 수강에 필요한 디지털 학습 도구 마련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PC 및 인터넷 사용료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은 “골프존뉴딘그룹의 기업사회공헌 정신인 ‘나눔과 배려’가 바탕이 된 이번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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