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금융교육을 다시 시작했다. (사진=NH농협은행)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운영중단 되었던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운영재개와 함께 순차적 개학을 기다리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금융교육 완전 찐이야!'는 전국 11개(서울, 경기, 강원, 광주,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북, 충남, 충북) 금융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개학 전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NH엔돌핀과 함께 일일 은행원이 되어 통장을 개설하는 등의 금융업무와 핀테크를 통한 금융사기예방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2년부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과 소외계층 등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된 바 있다. 

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은“코로나19로 긴 방학 이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청소년을 위한 알찬 금융컨텐츠로 앞서가는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융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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