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뛰어난 송도국제업무지구 3공구내 최고 39층 4개동 342세대
사이버 견본주택 및 드라이브스루 등 고객 비대면 서비스 적극 활용

22일 부터 분양하는 '더샾 송도센터니얼'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22일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하는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75~98㎡, 총 34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더샵 송도센터니얼’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세부 면적별로는 ▲75A㎡ 37세대 ▲84A㎡ 126세대 ▲84B㎡ 75세대 ▲84C㎡ 36세대 ▲84D㎡ 10세대 ▲98A㎡ 48세대 ▲98B㎡ 10세대로 구성된다.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하고자 판상형 및 남향 위주의 동배치를 했으며, 일부 호수 조망도 가능할뿐 아니라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둥식 구조 설계 등 입주민을 고려한 단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IBD(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 국제업무지구의 3공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뛰어난 교육 환경은 물론 각종 생활편의시설로 송도 내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손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예송초등학교를 비롯해 예송중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학교(예정)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 송도캠퍼스 등도 인접해 있다.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 및 인천대입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갖췄으며, 향후 GTX-B노선이 송도에 들어서면 서울역까지 30분 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 속에서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며, VR영상을 통해 유니트의 인테리어 등 단지의 뛰어난 상품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29일까지는 업계에서는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운영한다. 차에 내리지 않고 자세한 청약 안내 내용이 담긴 안내 책자 수령과 전화상담 예약을 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분양관계자는 “코로나19의 비상상황 속에서도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비롯한 드라이브스루 등 다양한 비대면 창구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샵 송도센터니얼’의 청약은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 계약은 22~26일까지 사전 예약해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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