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 파라곤' 온·오프라인 견본주택 동시 운영
오늘부터 12일 개관 견본주택 사전예약 받아

청주 동남 파라곤이 사전예약제로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 개관한다. (사진=동양건설산업)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최근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충북 청주에 ‘청주 동남 파라곤’ 실물 견본주택과 함께 사이버 견본주택을 12일 동시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관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지 주변 교통과 환경, 교육, 편의 등 입지를 소개하는 3D투어를 비롯해 △단지 모형과 위치도 △세대별 유닛 모습 및 설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 마련된 실물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하고 오늘 10일부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받는다. 

동양건설산업은 견본주택 내·외부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방문객들에게 일회용 장갑을 지급하며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비 접촉 체온계 등을 준비하고 매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안전거리 유지를 두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매뉴얼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896만원이다. 동양건설산업은 동남파라곤에 이어 6월 중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오송역세권 인근에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415가구도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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