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미래가치, 지역 내 높은 더샵 브랜드 선호도 입증

1순위에서 마감된 포스코건설 '더샵 광주포레스트'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데이터이코노미=문경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광주에 분양하는 ‘더샵 광주포레스트’ 아파트 청약에 2만8000여 명이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더샵 광주포레스트’ 아파트가 1순위에서 마감된 이유는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른 문흥∙각화권역에 속한데다, 지역 내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점이 흥행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 진행된 더샵 광주포레스트 1순위 청약 결과 58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8077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47.75대 1로 전 타입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358.0대 1을 기록한 131㎡A 타입이 기록했으며, 84㎡A도 81.78대 1로 치열했다.

특히 이번 분양을 통해 광주에서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점도 다시한번 입증했다. 

광주에서는 2004년 입주한 ‘봉선동 더샵’으로 지역 내 더샵 브랜드 선호도가 매우 높았고, 작년 9월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최고 61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총 7개동 규모로 아파트 907가구(전용 84~131㎡)와 주거형 오피스텔 84실(전용 59㎡)이 함께 들어서는 더샵 광주포레스트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9일~7월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중도금(분양가의 60%)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1차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은 6월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7일, 정당 계약은 18일~19일 진행한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제공하며,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뒤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사업지로 그간 쌓아온 입지를 보는 안목과 고급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최고의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현재 청약이 진행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전국에도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고, 아파트 청약을 넣은 고객 상당수가 오피스텔과 중복 청약을 넣은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률이 예고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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