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가 12일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코몽 율동체조>를 공개했다. (사진=이랜드월드)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가 12일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코몽 율동체조'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코몽 율동체조'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조 동요로 한국어 13편과 영어 13편으로 제작됐다.

이번 시리즈는 체조를 통한 아이들의 신체발달에 초점을 맞춰 어린 친구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시유’가 등장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며 또래 친구 ‘은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율동을 따라 한다.

올리브스튜디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신체 활동 시간이 줄어든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콘텐츠를 마련했다”면서 “실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따라 하며 바깥 활동을 하는 것처럼 즐겁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63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코코몽의 유튜브 채널인 '코코몽 TV'는 누적 조회 수는 7억 3000만 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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