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개편된 부산 명소 무료 투어로 부산의 야경 소개해

부산 롯데호텔 야외 수영장 (사진=호텔롯데)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이 다가오는 성수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호캉스의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는 요즘, 부산롯데호텔에서는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패키지들로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슬기로운 호텔생활 패키지가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되며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과 피트니스 클럽 2인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다. 가격은 17만 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미포함)부터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여행 및 짧은 부산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패키지다.

특별한 신혼여행을 찾는 신혼부부를 위한 상품도 눈길을 끈다. 부산롯데호텔의 웨딩 전용 패키지인, 모어 뷰티플 웨딩(More Beautiful Wedding) 패키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호텔의 최고급 특전을 담아 눈길을 끈다. 

프레지덴셜스위트 룸 1박과 객실 내 생화 장식, 프로포즈용 대형 꽃다발(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예정), 롯데호텔 부산 숙박권 1매(유효기간 1년), 조말론 바디 크림(50ml, 종류 랜덤 증정) 1개가 제공된다. 가격은 120만 원이다. 

프레지덴셜스위트 룸은 호텔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객실 중 하나며, 정상가로는 800만원 상당의 객실을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여러 특전과 함께 파격가로 선보인다.

호텔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새로운 객실 타입도 투자, 개발했다. 기존 2인 단위의 객실을 3, 4인 전용 객실로 탈바꿈하여 디럭스더블더블 룸과 디럭스트리플 룸을 개발했다. 

디럭스더블더블 룸에는 더블베드 2개가 들어가 4인 단위 이용 고객을 위한 방이다. 디럭스트리플 룸은 1인용 침대 3개가 들어가 3인이 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구성이다. 호텔은 새로운 룸타입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여행 트렌드가 같이 또 따로 즐기는 것을 반영한 새로운 객실이라고 소개했다.

부산롯데호텔에서는 객실 패키지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다가오는 여름부터는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부산역에서 호텔까지 수화물을 무료로 운송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은 부산의 대표 스타트업 기업인 ‘짐캐리’와 연계하여 고객들에게 신속한 수화물 운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부산 명소 무료 투어’가 리뉴얼되어 색다른 시티투어를 제공한다. ‘부산 명소 무료 투어’는 7, 8월 야간 투어를 진행해 부산의 야경명소들을 소개한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운영되고 사전 예약 고객에 한정해서 이용할 수 있다. ▲ 월, 금 : 깡통 야시장 투어 ▲ 수, 토 : 광안리 맛집 투어 ▲ 목, 일 : 송도 해수욕장 투어로 운영 시간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요일별로 다른 코스를 진행하며 부산의 곳곳을 둘러본다. 

이 외에도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수영장이다. 부산롯데호텔의 야외수영장은 호텔 7층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야외 수영장으로, 매년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 매력적인 이벤트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올해는 더욱더 철저한 위생관리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7월 4일부터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올해는 시설 관리 및 안전한 운영에 더욱 힘쓰며 자체적으로 ‘맘 편한 풀(POOL)’을 모토로 운영할 예정이다. 고객들을 위한 특전으로는 패키지 이용고객 대상 생맥주 무제한 제공과 시설에 대한 소프트 리뉴얼을 진행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야외 수영장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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