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저축은행 홈페이지 캡처)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유진저축은행(대표이사 강진순)이 다음달 3일 테헤란로 해성빌딩으로 본점을 이전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진저축은행은 그동안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2019년말 자산 약 3조, 영업이익 626억, BIS비율 15.7%로 우량저축은행으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본점 이전으로 미래에 대비한 사무공간 확보 및 근무환경 개선으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저축은행 강진순 대표는“언택트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IT산업의 성장을 이끌었던 테헤란로에서 디지털뱅크로의 역량을 확고히 다지면서 초우량 저축은행으로의 도약을 향한 출발점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어떤 상황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실있는 저축은행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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