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노후준비, 연금 비중 낮고 예·적금 비중 높아
농어촌 노후준비, 연금 비중 낮고 예·적금 비중 높아
  • 김세진 기자
  • 승인 2020.08.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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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의 노후준비 방법은 전체 평균보다 연금 비중이 낮고 예·적금 비중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2020 대한민국 농촌경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00세시대 연구소는 보고서에 실린 세 번째 리포트 ‘농업인을 위한 국민연금 100% 활용법’에서 통계청의 ‘2019년 사회조사 결과’ 농어업인 10명 중 4명(37.1%)이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농어업인의 노후준비가 다른 직업에 비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농어업인이 노후준비를 하지 않은 이유는 ‘준비할 능력 없음’(46.9%)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앞으로 준비할 계획‘(30.1%), ‘자녀에게 의탁‘(11.8%)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농어업인은 전체 평균과 비교할 때 ‘준비할 능력 없음‘과 ‘자녀에게 의탁’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19세이상 인구 3명 중 2명(65.1%)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주된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절반 이상(55.2%)으로 가장 많았다. 

농어촌의 노후준비 방법은 전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국민연금, 사적연금(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의 연금활용 비중은 낮고, 예·적금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구체적인 농어촌의 노후준비 방법으로 국민연금이 51.3%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예·적금 등(22.6%), 사적 연금(7.7%), 부동산 운용(5.5%)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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