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5 10:13 (금)
최근 10년간 환자수 가장 많이 증가한 피부질환 ‘수족구병’
최근 10년간 환자수 가장 많이 증가한 피부질환 ‘수족구병’
  • 김세진 기자
  • 승인 2020.08.11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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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이 여름철 피부질환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피부질환 관련 '2019년 진료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연간 피부질환으로 진료 받은 사람은 1,458만 명으로 건강보험 적용대상자의 28.4%이며, 총 진료비는 1조 1,447억 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의료기관 진료비의 1.7%를 차지했다.

환자 1인당 진료비는 7만 8,516원, 1인당 내원일수 2.9일이다.

2019년 피부질환 환자수 50대 228만 명, 40대 202만 명, 20대 194만 명 순으로 많았다.

피부질환 중 2019년 환자수가 많은 질병은 접촉피부염 618만 명, 두드러기 253만 명, 연조직염(봉와직염) 122만 명, 헤르페스 95만 명, 아토피성 피부염 95만 명 순이었다.

피부질환은 소아, 노인층에서 뚜렷한 진료 특성을 보였는데, 5세 미만 소아에서는 수족구병 진료가 많았고, 70세 이상 노인에서는 대상포진과 지루피부염 등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족구병은 입,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급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는 헤르페스, 대상포진, 무좀, 수족구병, 농가진, 땀샘장애, 일광화상이 있다.

한편 최근 10년간 환자수가 많이 증가한 피부질환은 수족구병으로 11.1만 명에서 51.8만 명으로 연평균 1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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