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안전과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추석 명품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호텔롯데)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롯데호텔이 위생과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안심(安心)맞춤’(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안심하고 선택) 할 수 있는 ‘2020 추석 명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호텔은 안심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배송에도 특별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대면 수령을 원할 경우 지정한 장소까지 배달 후 배송 완료 문자를 보내주며 20만원 이상 주문 시 호텔 직원이 직접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지난 8월 24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작년 추석 사전 판매 시작 후 일주일과 비교했을 때, 하루 평균 문의량이 30% 정도 많은 편”이라며, “감사의 마음은 물론,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까지 담아 최고급 품질의 좋은 상품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선물세트는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상품들로 구성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매년 인기상품으로 손꼽히는 육류 선물세트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최고급 한우로 맛과 품격까지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한우’(22만원부터 75만원까지), ‘한우 갈비 세트’(25만원) 등을 판매한다. 

‘전통 섶장 굴비 세트’(30만원부터 55만원), 제주산 ‘옥돔 세트’(20만원부터 33만원) 등의 수산물과 혈액순환에 좋은 ‘명품 표고버섯’(13만원부터 18만원), 원기회복에 뛰어난 ‘약선 정옥보’(25만원) 등의 특산품도 함께 준비했다.

이 외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영양과 맛까지 선물할 수 있는 ‘명품 한우 등심’(40만원), ‘한우 실속 세트’(12만원) 등의 육류 선물세트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상주 곶감 세트’(6만원)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풍성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롯데호텔 제주는 ‘제주 명품 한우’(35만원)와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20만원), 제주의 대표 특산품인 ‘장군의 옥돔’(30만원), ‘은갈치 특대’(28만원) 등 제주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긴 선물들을 준비했다.

모든 체인에서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와 함께 지난 7월 롯데호텔이 아르헨티나의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와 협업해 롯데호텔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시그니처 와인 ‘DV 까테나 말벡’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는 9월 29일까지, 롯데호텔 울산은 9월 24일까지, 롯데호텔 제주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유선 및 방문 구매 가능하며 시그니엘 서울의 ‘페이스트리 살롱’에서는 9월 7일부터 100세트 한정으로 시그니엘 브랜드 와인 2종으로 구성된 와인세트를 12만 5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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