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르 앱에서 할리데이비슨 실시간 시승 예약...원하는 모델, 장소, 일시 원터치 예약
모터사이클 영역 최초 시승 서비스 도입...모든 모빌리티 분야 아우르는 시승 플랫폼 될 것

융합 IT서비스 기업 민앤지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시승 서비스 협력을 시작한다. (사진=민앤지)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융합 IT서비스 기업 민앤지(대표 이현철)가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를 출시하고 7일 전국 11개의 공식지점을 운영하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시승 서비스 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오르로 할리데이비슨 시승을 예약하는 고객은 일일이 지점을 방문해 시승을 신청할 필요 없이, 터치 한 번으로 시승 장소, 날짜, 시간을 직접 선택해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모델의 상세한 정보와 시승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티오르를 통한 본격 시승 예약 서비스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한남점을 시작으로 추후 10개 지점은 티오르를 통한 매장 유선 연결로 시승 예약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시승 예약 서비스가 되는 것은 민앤지의‘티오르’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기존의 지점 방문 예약 시승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온라인 기반의 예약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오토바이 시승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앤지의 ‘티오르’는 현재 BMW, 포드, 링컨, 재규어, 아우디, 폭스바겐 등 17개 브랜드의 171개 지점과 제휴되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17개 행정구역 어디서든 실시간 시승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모터사이클도 BMW모토라드, 푸조에 이어 할리데이비슨 시승 서비스가 추가되며 점차 제휴처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신차, 모터사이클 영역뿐만 아니라, 중고차, 캠핑카, 자전거 등 세상의 탈 수 있는 모든 모빌리티의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으로 계속 확장시켜 나가기 위해 공격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해 가고 있다.

민앤지 관계자는 “‘사람 중심’ 가치에 따라, 철저하게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앤지 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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