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여성 10명 중 6명은 노후준비가 되어 있고, 주된 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19년 여성의 59.6%, 남성의 70.7%는 노후가 준비되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가 준비되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09년과 비교하여 여성은 1.6%p, 남성은 0.9%p 하락했다. 

'19년 여성의 주된 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48.8%), 예금·적금·저축성보험(22.8%), 사적연금(10.9%)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남성보다 12.0%p, 기타 공적연금은 0.8%p, 퇴직급여는 0.9%p 낮게 나타나 일자리와 관련된 노후 준비 방법이 남성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다. 

반면 사적연금 4.7%p, 예금·적금·저축성보험 8.2%p, 부동산 운용 1.1%p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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