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0 16:15 (금)
미혼남녀 10명 중 8명 "중고거래 해본 경험 있다"...‘전자제품’, ‘도서’ 선호
미혼남녀 10명 중 8명 "중고거래 해본 경험 있다"...‘전자제품’, ‘도서’ 선호
  • 임성희 기자
  • 승인 2020.09.2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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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악화와 집안 정리 열풍 등으로 중고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미혼남녀은 중고거래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9월 3일부터 7일까지 미혼남녀 총 300명(남 150명, 여 150명)을 대상으로 ‘중고거래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경험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8명(84.0%)은 중고거래를 해본 적 있었다. 이들 대부분(61.1%)은 물건 사기와 팔기를 모두 해봤으며, 사보기만 한 사람은 22.6%, 팔아보기만 한 사람은 16.3%였다.  

실제 진행해본 중고거래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8.75점이었다. ‘만족’(매우 만족, 만족)은 69.8%에 달했으며, ‘불만족’(매우 불만족, 불만족)은 4.0%에 불과했다. 

응답자 전체의 70.0%는 중고거래를 ‘긍정적’(매우 긍정적,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미혼남녀가 꼽은 중고거래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었다. 해당 선택지는 많은 응답자(84.3%)의 지지를 얻었다. ‘매장에선 팔지 않는 상품 구매 가능’(6.3%), ‘환경 보호 가능’(4.3%)이란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중고거래의 단점으로는 ‘종종 있는 사기 사례로 신뢰 어려움’(55.0%), ‘하자 상품, 불량 상품 수령 시 환불 규정 없음’(24.7%), ‘상품이 고장 났을 때 A/S 불가능 확률 높음’(9.0%)이 상위에 올랐다. 

미혼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중고거래 상품은 ‘전자제품’(31.0%), ‘도서’(24.7%), ‘신발·가방 등의 잡화’(15.3%)였다. 그 외 남성은 ‘스포츠 레저 용품’(8.0%)과 ‘휴대폰’(7.3%)을, 여성은 ‘옷’(15.3%)을 중고거래로 종종 구매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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