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 대표는‘최고경영자상’ 수상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왼쪽)가 16일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데이터이코노미=곽효정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홈쇼핑 부문 우수기업 1위와 최고경영자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사회적 책임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Korean Sustainability Index)’를 활용하며, 소비자, 지역사회, 파트너사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시장규모, 사회적 활동 등을 심사해 각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16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홈쇼핑 부문 우수기업 1위를 수상했다. ‘동반성장 컨퍼런스’, ‘상생 간담회’, ‘경력단절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롯데홈쇼핑이 운영하는 다양한 상생협력, 사회적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이완신 대표도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으며, 당일 현장에서 수상금의 일부를 소셜벤처기업에 지원하는 ‘소셜 임팩트 펀드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 대표는 “기업의 경영성과 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적 가치 창출” 이라며 “앞으로도 비즈니스의 본질과 연계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경영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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