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역과 브랜드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경험하는 혁신 모빌리티 플랫폼 제공

(사진=민앤지)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를 출시한 민앤지(대표 이현철)가 아우디 공식 딜러사 유카로오토모빌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아우디 시승 서비스 지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민앤지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IT서비스를 기획, 운영해 온 강점을 살려 지난해부터 모빌리티 분야에 전방위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올해 6월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티오르는 모든 ‘탈 것’의 시승을 중개하는 것을 목표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비롯해 캠핑카, 자전거, 중고차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부산ᆞ경남 및 제주 지역에서도 아우디 차량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일일이 지점을 방문해 시승 스케줄을 확인할 필요 없이 티오르를 통해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모델의 상세 정보와 프로모션 정보는 물론 날짜, 장소, 시간을 직접 선택해 실시간으로 시승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시승 예약 서비스는 ▲부산 남천 ▲부산 해운대 ▲창원 ▲울산 ▲진주 ▲제주 6개 아우디 전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1만3000여 개의 전시 및 시승차를 확인할 수 있는 ‘티오르’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비롯해 BMW, 미니, 포드, 링컨, 지프, 시트로엥, 푸조, 재규어, 랜드로버, 토요타, DS, 렉서스 등 22개 브랜드의 200여개 전시장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최근에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모터사이클 영역 최초로 시승 예약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

민앤지 관계자는 “티오르 고객이라면 거주 지역과 브랜드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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