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고령자의 노후준비율이 매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0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19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48.6%가 본인의 노후를 준비 하고 있거나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노후 준비율은 남자(60.9%)가 여자(39.3%)보다 높았다. 

노후를 준비하는 고령자의 비중은 계속 증가하여 10년 전보다 9.6%p 늘어났다. 

주요 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31.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은 예금·적금·저축성보험(27.9%), 부동산 운용(14.6%), 기타 공적연금(13.0%), 사적연금(8.1%), 퇴직급여(4.7%)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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