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LAYERS)'공연 (사진=롯데호텔)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이 코로나19 여파로 뮤지컬, 콘서트, 클래식등 공연계에 온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공연이 개최되는 가운데 랜선 클래식 공연 ‘로맨틱 어텀(Romantic Autumn)’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로맨틱 어텀’ 콘서트는 코로나 블루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심리 방역의 일환으로 시그니엘 서울에서 준비한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독창적인 레퍼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레이어스(LAYERS)’가 공연한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연회장으로 알려진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 볼 룸(Grand Ball Room)에서 진행되며 김일중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11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롯데호텔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물론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되어있다. 레이어스가 준비한 곡과 더불어 롯데호텔 SNS계정을 통해 실시한 신청곡 이벤트 목록 가운데 선곡할 예정이다. 

콘서트 종료 후 밤 9시부터 12시까지는 롯데호텔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호텔 리워즈(LOTTE HOTEL REWARD)’ 회원 가입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회원 가입 시 객실, 레스토랑은 물론 롯데면세점에도 사용 가능한 LH포인트 500점(5달러 상당)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4명에게는 1만점(100달러 상당)을 지급한다. 

롯데호텔 장여진 마케팅 부문장은 “가을밤 클래식 선율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고품격 힐링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언택트 시대를 맞아 라이브 커머스, 랜선 콘서트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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