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증가율, 20대 이하가 가장 높아
자궁경부암 증가율, 20대 이하가 가장 높아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0.11.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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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발병 환자수가 매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 이하에서 증가율이 높았다. 

최근 생명보험협회는 젊은 여성의 자궁경부암 환자 증가율 높다고 밝히면서 임신과 출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발병원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발병 환자수는 2012년 52,996명에서 2018년 62,071명으로 5년간 약 17%가 증가했다. 

진료비 또한 2012년 801억원에서 2018년 1,245억원으로 6년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자궁경부암 환자수를 보면, 40∼50대가 전체에서 51.7%를 차지하는 등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연평균 증가율은 20대 이하가 3.6%로 가장 높았다.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존율이 유방암(93.2%)이나 갑상선암(100%) 대비 높지 않은 만큼, 적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자궁경부암 생존율 80.2%). 

또한 젊은 여성은 적정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향후 임신이나 출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나 정기검진을 통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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