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밀알복지재단 등 복지단체에 11월 한 달 간 과자 약 8000박스 기부

롯데제과가 사랑의열매, 밀알복지재단 등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사진=롯데제과)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11월을 맞아 사랑의열매, 밀알복지재단 등 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며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빼빼로데이가 있는 11월은 롯데제과에게 나눔의 달이다. 롯데제과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가정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30일 사랑의열매에 과자 2000여 박스를 기부했다. 

물품은 전국 각지 200여곳의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되어 경제적 위기 가정의 아동들에게 줄 간식으로 사용된다.

또한 롯데제과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아동에게 식료품 등이 담긴 ‘자상 한 상자’ 나눔 캠페인에 동참, 밀알복지재단에 과자 1500여 박스를 지원했으며 26일에는 대한적십자사에도 과자 1500여 박스를 전달하여 희망풍차 사업과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24일에는 아름다운가게에 2천여 박스를 기부하여 수익금을 통해 보육원 퇴소 청소년의 자립을 도왔으며 16일에는 행복한나눔에 600여 박스를 기부하여 12월 중 시행할 ‘행복한 상자’ 나눔 행사를 지원했다. 11월에 롯데제과가 기부한 제품은 총 8000박스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2018년 ‘대한적십자사’에서 누적기부금이 5억원을 넘는 단체 등에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7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30일 롯데제과 관게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의 나눔봉사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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