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플레이트 양면 항균필름 적용...코로나19 불안감 해소

네이버웹툰 캐릭터와 항균 필름을 적용한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 (사진=우리카드)

[데이터이코노미=임성희 기자] 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업계 최초로 네이버웹툰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하면서 항균필름을 사용한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 웹툰 에디션을 출시했다.

인기 네이버웹툰 ‘독립일기’와 ‘호랑이형님’과의 콜라보를 통해, 독립일기 2종 (자까, 바보개)과 호랑이형님 2종(무케, 산군) 총 4종의 디자인을 추가했다. 상품 서비스는 기존 ‘네이버페이 우리카드 체크’와 동일하다.

해당 에디션을 발급받는 선착순 2만명을 위해 웹툰 디자인을 활용한 스페셜 패키지도 준비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웹툰 캐릭터가 그려진 우편 봉투 및 스티커 세트, 작가 친필사인이 포함된 카드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다.

플레이트 양면은 항균 99.9% 효과가 있는 필름이 적용됐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등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매일 사용하는 카드의 세균 전파 가능성을 우려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하면 연회비 1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1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은 네이버웹툰 쿠키 최대 50개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국내 이용금액의 0.5%(매월 최대 5000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어 국내 이용만으로도 월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연회비는 해외겸용과 국내전용 모두 5000원이며, 우리카드 모바일웹 또는 스마트앱, 네이버페이 및 네이버웹툰의 배너를 통해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같은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달 27일까지 각 웹툰의 매력을 살린 우리카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면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웹툰 스페셜 에디션 무선충전기를 증정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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