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MOU체결…연구논문 교정 서비스와 연구정보 플랫폼 서비스 간 시너지 기대

국내 선두 학술논문교정번역 서비스 브랜드인 하리스코(harrisco)가 영국의 글로벌학술연구정보 플랫폼인‘리서처(Researcher)’와 12월 1일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 간의 이번 제휴로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은 리서처의 글로벌 연구정보 서비스와 하리스코의 SCI급 영어논문 교정번역 서비스를 보다 더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하리스코는 또, 이번 제휴를 계기로 향후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토털연구자플랫폼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학술연구정보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리서처’는 교수와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서처는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180만여명의 글로벌 연구자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1만 7000여개의 해외저널 최신 논문을 팔로우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리서처 회원 중 3분의 1이 아시아 지역 연구자인 것으로 나타나, 아시아 지역의 학술논문교정번역 전문 서비스 브랜드로 자리잡은 하리스코와의 시너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리서처CEO 올리 쿠퍼(왼쪽)와 하리스코 김무진 대표
리서처CEO 올리 쿠퍼(왼쪽)와 하리스코 김무진 대표

이번 제휴와 관련해 리서처 CEO 올리 쿠퍼는 “하리스코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하리스코의 학술논문교정번역 서비스는 고품질의 연구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요소이며, 하리스코의 서비스는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연구업적을 학술커뮤니티에 널리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하리스코 김무진 대표(IAESTE KOREA 이사장)는 “리서처와 좋은 파트너십을 맺게되어 정말 기쁘다”며 “두 파트너 간의 협력과 시너지를 통해, 학술논문 교정과 컨퍼런스 등 하리스코의 핵심역량이 국내 및 해외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은 이번 글로벌 하리스코(harrisco)와 리서처(researcher)간의 제휴로 글로벌 연구정보를 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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