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객실 앞으로‘선물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12월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순금 황소 등 다양한 경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가족과 오붓하게 보내기 위해 롯데호텔이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사진=호텔롯데)

[데이터이코노미=김세진 기자] 롯데호텔 월드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로 송년회 등 단체행사 제한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가족과 오붓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자녀 동반 고객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및 겨울 시즌’ 패키지와 더불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단 하루, 크리스마스에만 투숙 가능한 ‘미라클 오브 크리스마스(Miracle of Christmas)’ 패키지는 50실 한정 상품으로 객실 1박, 조식 3인 (성인2, 소인1)의 기본 혜택과 더불어 매년 사전 예약 고객이 줄을 잇는 델리카한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환권 1매와 와인 1병 및 치즈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특히 산타를 믿는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선물 딜리버리 서비스’가 가장 눈길을 끈다. 부모가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호텔에 접수하면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7시 객실 문 앞으로 요청 선물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및 LED무드 등을 전달해준다. 자녀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아침을 선물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50만원부터다(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따뜻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패키지도 있다.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투숙 가능한 ‘코지 윈터 필링(Cozy-Winter-Feeling)’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록시땅 핸드크림 키트 1세트가 구성되고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핫초코와 달콤한 페스츄리 조합의 윈터 쁘띠 케이크 1세트를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24만원부터다. 선착순 100실 한정으로 프랑스 동화 캐릭터 인형 ‘가스파드’ 1개가 얼리버드 혜택으로 주어진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의 시작을 더욱 빛나게 해줄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도 있다. 12월 투숙객 대상 경품 이벤트로 1등에게는 ‘순금 황소(1.5돈)’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체크인 시 받은 응모권을 작성하여 투숙기간 내 1층 로비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순금 황소 뿐만 아니라 롯데호텔 월드 1박 숙박권 및 식사권 등 풍성한 신년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1인, 1회 응모 원칙으로 당첨자는 2021년 1월 6일 롯데호텔 월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라이브 추첨 방식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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